손흥민 연봉 화제, 토트넘에서 3순위…신입 은돔벨레보다 적어

입력 2019-08-15 23:06   수정 2019-09-04 00:31


축구스타 손흥민(27)의 연봉이 공개됐다.

스포츠 계약·급여를 주로 다루는 미국 '스포트랙'은 프리미어리그(EPL) 자료를 최근 업데이트 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은 2019-20시즌 연봉 728만파운드(약107억원)로 토트넘에서 3위다.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은돔벨레(23·프랑스)는 1040만파운드(약153억원)로 해리 케인(27·잉글랜드)과 함께 토트넘에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지난 7월2일 5400만파운드(약794억)라는 구단 역대 최고투자액을 올림피크 리옹에 주고 은돔벨레를 영입한 바 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 연봉은 2019-20시즌 EPL 공동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고연봉은 맨유의 다비드 데하아가 1950만 파운드로 1위이며 맨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가 1668만여 파운드로 뒤를 이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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